전기장판
무더운 여름이 지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
겨울철 실내의 난방을 위하여 가정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전기기입니다.
전기요, 전기방석, 의료용 기기 등 용도는 매우 다양합니다.
이러한 전기장판의 화재는 사용자의 과실 제품상의 결함으로 꾸준히 발생되고 있습니다.
이럴 때 필요한 전기장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구조 및 원리
전기장판은 온도조절기를 통한 전류가 전열선으로 흐르면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하는 제품입니다.
- 전열선
전열선은 일반적으로 고유저항이 크고, 저항온도계수가 작으며, 내열성, 내구성, 내식성이 우수해야 합니다.
- 보온재
전면과 후면의 내피 사이에 부직포재질의 보온재가 설치된 구조입니다.
- 온도조절기
사이리스터를 이용한 위상제어방식의 온도조절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.
발화위험
- 전열선 손상에 의한 발화위험
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열선은 구리-카드뮴 합금계열의 발열선을 실리콘으로 절연후 감지선을 감은 구조입니다.
이때 절연이 취약하거나 가열에 의해서 단락이 발생하게 됩니다.
- 온도조절기에 의한 발화위험
대부분의 전기장판은 사이리스터라는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위상제어방식을 사용합니다.
온도조절기 내부에서 전열선과 전원코드의 접속부분이 불량한 경우 화재의 위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.
- 축열에 의한 발화위험
날카로운 물체 또는 중랑물에 의해 전열선이 절연피복이 손상되는 경우입니다.
대부분 전기장판의 화재중 전체의 60%를 차지하고 있어 사용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그 외에도 다른 위험이 있으니 화재보험협회를 통해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.
https://www.kfpa.or.kr/webzine/201809/index.html
한국화재보험협회 웹진
한국화재보험협회 웹진입니다.
www.kfpa.or.kr
전기장판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
- KC 마크가 있는 전기장판 구매하여 이용바랍니다.
- 화재가 났을 때 금방 불이 붙는 라텍스, 메모리폼 소재등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.
- 전기장판 온도는 35~37도가 가장 적당합니다.
- 열선손상 및 합선은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. 열선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무거운 무게 같은 것을 올려 열선 손상 확률을 줄여야 합니다.
- 장기간 보관 시 두루마리처럼 말아 보관해야 합니다.
-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이기에 벽에 붙은 콘센트를 이용해야 합니다. 멀티탭 사용 시 고용량 멀티탭을 사용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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